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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My Green City ANSAN+10’이 지난 13일 ‘시민참여형 녹지공간 조성 및 관리방안 추진사항’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My Green City ANSAN+10(대표의원 나정숙)’은 지난 1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형 녹지공간 조성 및 관리방안 추진사항’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 김철진 의원은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진 연립단지 내 어린이놀이터 친환경 리모델링’, 황효진 의원은 ‘다가구주택 담장사이, 청소년 범죄의 취약지역 등에 대한 녹화사업’, 송두영 의원은 ‘공원별 특화 추진 방안, 옥상·베란다 녹화 등 생활 접목형 녹화사업 방안’에 대한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외부전문가로 참여한 이현선 안산시좋은마을만들기지원센터 사무국장은 “모든 사람을 참여시킬 목적의 공원조성은 시민참여에 한계가 있다”며 “앞으로는 주민의 참여의식을 갖게 하는 주민주도형 공원 만들기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시의회의원연구단체는 3개 단체에 15명의 의원들이 참여해 지난 5월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21일 중간심사 보고를 개최한 뒤 11월에 전체 의원 워크숍을 통해 연구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경기신문- [2012.08.14.화]
http://www.kg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4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