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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에서 김철진 의원은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진 연립단지 내 어린이놀이터 친환경 리모델링’, 황효진 의원은 ‘다가구주택 담장 사이, 청소년 범죄의 취약지역 등에 대한 녹화사업’, 송두영 의원은 ‘공원별 특화 추진 방안, 옥상 녹화·베란다 녹화 등 생활접목형 녹화사업 방안’에 대해 각각 사례와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현선 안산시 좋은마을만들기지원센터 사무국장은 “모든 사람을 참여시킬 목적의 공원 조성은 시민 참여의 한계가 있으며, 앞으로는 주민의 참여의식을 갖게 하는 주민 주도형 공원 만들기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냈다.
연구모임 대표 나정숙 의원은 “연구모임에 참여하는 분들께서 좋은 의견들을 많이 냈다. 다음 워크숍 때는 이런 좋은 의견이 정책으로 다듬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마무리했다.
한편,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3개 단체에 총 15명의 의원들로 결성돼 지난 5월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21일 중간심사 보고를 개최하고 11월 전체 의원 워크숍을 통해 연구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