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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최근 시청회의실에서 '안산시 마을만들기 민관협의체'를 발족했다.
마을만들기 민관협의체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행정·민간·중간지원 조직의 협력시스템 구축을 위한 것으로, 시는 사전에 민·관 관련 조직의 연합워크숍을 다녀온 바 있다.
이번에 발족한 마을만들기 민관협의체는 경제·교육·문화·복지·건강·생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민 주도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해 민과 행정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사업을 함께 발굴하는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최초로 시도되는 협의체다.
이규환 안전행정국장은 "주민들이 생각하고 만들어가는 마을사업에 행정과 중간지원 조직이 파트너가 돼 더 큰 시너지를 얻고, 주민 주도적 마을만들기 사업이 되도록 하는 것이 협의체의 역할"이라며 "안산시의 마을만들기 민관거버넌스시스템이 전국에서 가장 바람직한 표준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산/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경인일보- [2016.02.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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